요즘 아이들은 기쁨이라는 감정을 표현을 잘 안 해요. 어쩌면 기쁘다는 말을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마 코로나19 때문에 기쁨을 느껴보지 못한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기쁨이라는 감정을 잘 알려주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이들에게 기쁨과 감사라는 감정을 알려주는 방법
1. 웃는 사진을 통한 기쁨 알려주기
우선 신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여러 장 인터넷에서 찾으세요. 특히 우리 아이들의 웃는 사진이면 더 좋아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사진을 보면서 사진 속 아이는 왜 웃고 있을까? 물어보신 후에 네가 이렇게 웃음이 났을 때는 언제였어? 같은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세요. 아마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친구들은 선생님의 활짝 웃는 모습들을 봤을 테고 그러면 이런 기쁨의 순간들과 이유들을 안 가르쳐줘도 알 텐데 지금껏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니까 모를 수밖에 없겠죠.
2. 아이와 기뻤던 순간 이야기 나누기
아이와 기뻤던 순간을 함께 이야기 나눠주세요. 예를 들어 생일날 기뻤다든지, 크리스마스 때 원하던 선물을 받아서 기뻤다든지 뭐 이런 이야기들요. 이때 부모님은 우리 아이들이 배 속에 생겼을 때의 기쁨과 태어났을 때 처음 만났던 그 기쁨들을 느꼈을 때를 많이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어요. 특히 기뻐도 눈물이 날 수 있다는 것들도 함께 알려주면 좋아요. 아이들은 이해하기가 힘들겠지만요. 또 졸업식에는 졸업을 축하해 주시고 한 해 동안 많이 성장한 우리 아이에게 성취감 같은 기쁨을 느끼게 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성취되고 기쁨을 느꼈던 친구들은 좀 힘든 일을 해내려고 참고 노력하는 힘이 생기는데요. 어려운 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또한 생기는 거죠.
3. 감사하는 마음 나누기
2월에는 감사하는 마음도 알려주셔해요. 1년 동안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과 안전하게 우리를 운행해 주셨던 버스 기사님,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신 조리사님 등을 한 번쯤은 얘기 나눠 보아요. 그리고 간단하게 그림이나 편지를 써서 드리면 선생님들도 기쁨을 받으실 수 있고 그 기쁨을 아이에게 또 표현하실 거예요. 일석이조지요.
그리고 2월에는 봄방학 기간이 짧게 있는 기관도 있을 텐데요. 그 시기에는 가정에서 집으로 가져온 작품집 사진 이런 것들을 보면서 회상해보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또 새로 가게 될 반의 이름 선생님 성함도 이야기 나눠주시고, 진급반에 대한 기대감 부담감 아니고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4. 함께 대청소 하기
아이와 함께 대청소를 하면서 새 학기를 준비해 보세요. 아이들 방 침대, 책상 위치를 바꿔본다던지 하면서 그 학년에 읽을 만한 책을 보기 편한 곳으로 위치를 바꿉니다. 편해야지 또 자꾸 보니까 한번 옮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짧지만 봄방학 기간 아이들 일과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해 주세요. 또 2월의 감기에 걸려서 새 학기 첫날부터 결석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건강에 유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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